강릉 여행 : 경포대 후기

강릉 여행 : 경포대 포스팅 후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놀러가기 좋은 해변을 꼽아볼까요?

 

주로 뭐 해운대, 광인리, 대천, 경포대 등등 이렇게 꼽히지요

 

 

저도 다 가본것은 아니고 사람들이 주로 언급하는 바다만 쭉 적어본거거든요 

 

사실 해운대도 크게 볼건없고 그나마 광안리가 좀 나은편이었죠

 

대천은 아직 가보지도 못했고 이번 강릉 여행을 기회삼아서 경포대에 가보았는데요

 

 

 

해운대만큼 볼게없는 경포대였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였고 볼거리도 없고..!!! 그냥 여름에 헌팅하기 좋은곳인가봐요

 

해운대나 경포대나 헌팅의 메카로 정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손에 꼽히는 명소라고 듣고 찾아간 것인데 솔직히 시간과 돈이 좀 아깝더라구요

하지만 바다의 매력은 여름이니 여름에 방문해서 지금과 같은 느낌이 나는지 꼭 확인해보고 싶네요

여름에 왔을때는 또 어떤 느낌을 줄지 사뭇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강릉 여행에서 경포대에 대한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볼 게 없었지만 그래도 바다보고 오는 재미는 있었답니다

 

 

확실히 유명한 바다는 그냥 유명해지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작은파도보다는 소리도 크고 시원하게 몰려오는 파도도 괜찮았고 모래사장도 엄청나게 커서 놀기에는 괜찮아 보였어요

 

 

하지만 거품가격이 높은 숙박비와 주변 인프라는 전국적인 명성에 비해서 한참 뒤떨어지더라구요 

 

 

여름 극 성수기때 경포대 놀러올일은 없겠어요 

 

 

 

바다를 보면 덩그러니 보이는 등대같아 보이는 구조물 !! 저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전망 좋은 숙박업소들이 많기는 하군요

 

강원도 최고 발전지역인가요?

 

부산에서 쭉 살아온 저로써는.. 좀 낙후되어 보이더라구요

 

 

데둉합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멀지 않은곳에 이렇게 잘 짜여진 바다가 있다고 생각하니 여름에는 먼 부산보다는 강릉 여행으로 경포대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확실히 여름이 지나고나니까 사람도 엄청나게 줄어서 아무도 없네요

 

물론 시간이 오전7시이기는 했지만요 

 

여튼!!!!! 강릉 여행에서 경포대는 지나가면서 둘러보기 좋은정도이지 극 성수기 헌팅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다지 올 일은 없는곳 같습니다

 

별다른 특징은 1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