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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여행

4륜 오토바이 타는곳 : 춘천 강촌역 - 폐역

미남박시크 2017. 8. 21. 15:07

4륜 오토바이 타는곳 : 춘천 강촌역 - 폐역 포스팅입니다.

 

 

입추가 지나고 슬슬 가을이 찾아오는지, 요새는 날씨도 바람도 선선하고 참 좋네요

 

 

다시 열심히 여행을 다니기 좋을것 같아요 

 

여행을 다니면서 덥거나 추움을 느끼지 않기에 충분한 날씨이고 원래 봄, 가을이 여행 다니기 좋으니까요

 

 

여름, 겨울은 특유의 축제들이 많아서 여행다니기도 좋지만 사실 덥거나 추우면 여행다니기에 제한 되잖아요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는 레포츠를 즐기기가 참 좋지요

 

제가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곳은 4륜 오토바이 타는곳으로 유명한 춘천 강촌역 - 폐역인데요 

 

밑으로 쭉 내려보면서 어떤 곳인지 알려드릴게요

 

 

 

 

 

 

 

춘천 강촌역 - 폐역은 예전에는 기차역으로 운영되었지만 신 강촌역이 생기면서 구 강촌역으로 밀려나며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폐역이 된 곳인데요

 

 

폐역이라해서 상상처럼 노후되고 으스스한 곳은 아니랍니다

 

이렇게 아직까지 예쁜 외관을 잘 지켜내고 있어요 

 

 

 

 

 

 

 

하지만 강촌역 폐역이라 그런지 바로 옆에있는 산책로는 좀 무섭네요

 

으스스하기도 하고.. 대낮인데도 들어가기 좀 무서웠어요 

 

 

 

 

춘천 강촌역 폐역은 봄내길 7코스라해서 북한강 물새길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곳인데요.

 

 

천연기념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경관이 워낙 뛰어난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꽃이피기전 민둥산인데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데 가을에 필 단풍들이 주는 미적인 아름다움이 기대되네요

 

게다가 봄내길 7코스인 북한강 물새길의 위용답게 도보와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구비되어 있답니다

 

 

 

 

 

 

 

구 강촌역의 역사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철도역이었군요 

 

 

 

 

 

실제로 이렇게 예쁜 기차가 움직였나봐요 

 

그냥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기에는 좀 비싸보이는데 진짜 옛날 기차느낌은 물씬나네요

 

 

 

 

 

 

그리고 4륜 오토바이 타는곳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미 타고 있었는데요

 

아래쪽에 워낙 넓은 대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4륜 오토바이 타면 정말 재밌을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강촌역 인근에 4륜오토바이 대여점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오셔도 현장에서 바로 대여할 수 있답니다

 

다들 멀리가서 고생하면서 여행하지 마시고 날씨 좋을때는 4륜오토바이 레포츠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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