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크

서울 근교 추천 드라이브 코스 : 팔당댐 본문

시크한 여행

서울 근교 추천 드라이브 코스 : 팔당댐

미남박시크 2017. 7. 27. 16:00

서울 근교 추천 드라이브 코스 : 팔당댐 포스팅 입니다

 

 

고단한 평일을 마치고 토요일 주간까지 근무하고 나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상당히 피곤한데요.

 

 

주말간에 휴식을 통해서 육체적인 피로를 회복할수도 있지만, 그렇게하면 정신적인 피로는 회복할수가 없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정신적인 피로를 회복하면 엔돌핀 덕분인지 알수는 없으나 육체적으로도 어느정도 회복이 됨을 느껴요.

 

 

그래서 저는 항상 토요일 주간근무까지 끝마치고 나면 여행을 떠나는데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드라이브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속도로를 통하지 않고 국도를 통해서 여행을 다니는데 수원에서 춘천을 가는 방향, 즉 경춘로를 통해서 이동하다보면 팔당댐 인근의 드라이브 코스가 얼마나 좋던지 이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기 위해서 일부로 춘천으로 가고는 한답니다

 

 

 

 

 

 

 

주로 저녁이 다되어서 출발하기에 멋진 주간풍경과 야경 사이의 분위기를 즐길수 밖에 없는데요

 

한강의 을씨년스러움을 즐길수 있는 날이었네요

 

 

날씨가 흐리다보니 잎이 없는 나무들이 주는 그로테스크함을 즐기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지나가며 한강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서울 근교 추천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는데요

 

 

이런걸 보면서 이게 무슨 서울 근교 추천 드라이브 코스냐고 할 수도 있지만 물 주변을 길게 드라이브 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이게 얼마나 장엄하면서도 속이 뻥 뚫리는지요.

 

 

멀리 해안도로까지 드라이브 갈 필요도 없답니다

 

 

 

 

 

가면 갈수록 해가지는데 더 아름다워짐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팔당댐 인근의 드라이브 코스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한강이기 때문에 차에서 내려서 구경하시더라도 절대 담배나 쓰레기 투척같은건 절대 안된답니다

 

 

 

 

 

 

 

그리고 춘천가는 방향으로는 팔당댐 위로 난 도로를 통해서 오게 되는데요 

 

댐을 건너서 온다는게 새삼 짜릿짜릿한 재미가 있답니다 

 

 

 

 

 

저기 보이는 구조물이 팔당댐인데요 

 

 

멀리서도 잘보이죠?

 

 

 

 

 

그리고 이 길을 계속 지나다보면 나무가 우거진 뷰가 많은데 그쪽길이 특히나 아름답다고 느껴지거든요

 

물 보다가 나무보고 물 보다가 나무보고 힐링이 되더군요

 

 

 

 

 

 

게다가 팔당댐 부근을 서울 근교 추천 드라이브 코스라고 소개하는 이유는 워낙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카페, 식당 등이 많고 드라이브 하면서도 얼마든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이에요

 

제가 낮에 지나갔으면 이성근 미술관도 들려보았을 것인데  아쉽게도 항상 토요일 근무이후 저녁이 다되갈때 즈음에 출발하기에 아직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