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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여행

제천 여행 : 월악산 국립공원 - 송계 계곡

미남박시크 2017. 6. 24. 09:00


제천 여행 : 월악산 국립공원 - 송계 계곡 포스팅 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덥지 않나요?


장마도 안왔는데 벌써 여름날씨에요.


이정도 날씨면 중복정도 되는 날씬데.. 아직 초복도 안왔는데 왜이렇게 더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제천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송계 계곡으로 가봅니다 



여름에는 물에 몸을 다 담그고 놀 수 있는 깊은 계곡이나 바다도 괜찮지만요


유명하거나 물 깊이가 깊은곳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용하게 발 담드고 자연에서 쉬고 싶은날에는요


제천 여행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 계곡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월악산 국립공원은 공식적으로는 취사 금지입니다.


그러므로 불을 피우면 안되는건 기본인데요.




어떻게 컵라면을 만들었냐고요?







월악산 국립공원 올라오기 전에 송계 계곡 인근에 있는 편의점에 들려서 컵라면과 뜨거운 보온병을 구매해 왔답니다 


그래도 국립공원이니 절대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아니되요


그래서 국물 1방울도 남김없이 다 마시고 쓰레기는 수거해왔습니다







뷰 보세요 뷰,, 장난아니죠?


이게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제천 여행을 떠나오는 이유중에 하나이지요


자연속에서 쉬면서 좋은 공기도 마시구요


육체만 쉰다고 휴식이 아닙니다


때로는 정신적인 힐링이 육체적 휴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아 사진만봐도 속이 또 트인다






도심지에서는 볼 수 없는 속이 트이는 뷰를 보기 위해서 이 먼거리를 온게 전혀 힘들지가 않네요


이것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산만봐도 속이 트여요


역시 월악산 국립공원 답네요


제천 여행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에서 제천이 먼 곳도 아닌 편이구요 


이렇게 속 한번 트이자고 오기엔 괜찮은 것 같네요


주말에 가만히 집에 에어컨 켜놓고 쉬는것도 좋지만요


가끔은 이렇게 드라이브겸 훌쩍 떠나보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은 관광지 주변에 상업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큰 준비 없이도 여행가기 괜찮거든요


솔직히 바가지가 심한곳도 많고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을 부르는곳도 많지만요



뭐 그런건 알아서 알아보고 가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여름 관광지 숙박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숙박은 잘 하지않거든요


차라리 그돈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온 다음 일행과 저녁을 근사하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게다가 운전을 교대로하면 피로도도 적은편이거든요



수도권에서 멀지도 않아서 이번 제천 여행은 너무나 만족이었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여름에도 괜찮지만 가을에 특히 단풍이 절경일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송계 계곡에 발을 담그러 놀러왔습니다


하지만 다음 가을에는 꼭 단풍을보러 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그정도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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