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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여행

오이도 수산시장 : 젓갈 가격

미남박시크 2017. 7. 4. 23:14

오이도 수산시장 : 젓갈 가격 포스팅 입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곳이기도 하고 드라이브 겸 바람쐬기에도 좋은 오이도를 다녀왔습니다

 

오이도하면 또 오이도 수산시장을 꼭 들러줘야지요

 

질 좋고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깝게 갈 수 있으면서 질 좋은 젓갈이나 횟감을 구매하기에는 오이도가 최고지요

 

 

 

 

 

 

 

 

최종 방문지는 오이도 젓갈시장이기는 하지만 오이도를 왔으면 오이도 구경을 해줘야지요

 

넓은 갯벌만 봐도 속이 확 뚫리네요


이런 시원한 뷰를 보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게 아닐까요 

 

 

 

 

 

오이도 관광을 하고 최종적으로 오이도 수산시장에 도착했답니다.

 

참고로 오이도 수산시장의 주차시설은 미비한 편이지만 인근에 차 댈곳은 조금 여유있답니다

 

 

 

 

 

 

오이도 수산시장에 들어서면 비릿한 수산물 냄새가 물씬 나는데요

 

앞의 바다에서 나는 시원한 바다 냄새와는 조금 다르죠 

 

일단 오이도 수산시장은 실내이다보니 습하면서도 비린내가 잘 빠지지 않아 이런 냄새가 나는듯해요

 

바다가 있는 부산이 고향인 저에게는 그리운 향기이지만 비린내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치명적일지도 모른답니다 


 

 

 

 

다양한 물고기들이 수족관에 있어요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지만..  이번에는 참아보겠습니다 

 

계획적인 지출을 위해서는 초기에 목표하였던 젓갈 구매에 집중하는 수 밖에 없지요

 

 

 

 

 

이렇게 아나고도 있네요 ㅎㅎㅎㅎ

 

귀여워 ,, 먹으면 맛있어 넌 좋은친구인 것 같아요 ! 

 

 

 

 

일요일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인근 식당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던데 오이도 수산시장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적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습도 높은곳에서는 사람이 많은것보다 적을때가 쇼핑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폭넓은 동선을 자랑하며 쇼핑 및 눈팅을 시작했습니다

 

 

 

 

바다가 앞이라 그런지 해수를 마음껏 써주는군요 

 

그리고 다양한 해양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참 좋았어요

 

확실히 갯벌 앞이라 그런지 조개종류가 엄청나게 많으면서도 저렴한 편이라서 꽤 놀랬습니다

 

 

 

 

 

 

 

 

게다가 오이도 수산시장에서는 횟감 시세를 잘 모르는 관광객들을 후려치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시세를 큰 현수막으로 만들어서 걸어두었는데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횟감 시세이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알기가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광어 우럭 1키로에 2만 5천원이면 나쁘지 않아요.

 

바닷가 앞에서도 시세가 2만~2만5천원 정도니까요

 

하긴 2만원은 몇 년 전 시세라고 해야 될까나요

 

오이도 수산시장의 가격형성은 아주 착한 편이에요

 

수산물 구입이 필요하신 분들은 수도권 여행 겸 시흥 여행겸 오이도 수산시장으로 와서 구매하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반찬으로 사용할 젓갈류를 구매하러 왔기에 젓갈류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우젓을 비롯해서 각종 다양한 젓갈류와 반찬들이 있군요 

 

아 다사고 싶다 

 

저의 쇼핑 습관은 상당히 안좋은 편이라 슬슬 고치고 있는 과정이라.. 정해진 금액만 쓰겠습니다

 

 

 

 

새우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살까 했지만 참고 참고 또 참습니다

 

 

 

 

 

결국 엄청 맛있어 보이는 가리비 젓갈 1만원에 구매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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