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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추천 여행코스 : 문경 석탄박물관

미남박시크 2017. 8. 26. 13:13

문경 추천 여행코스 : 문경 석탄박물관 포스팅입니다.

 

 

 

아주 옛날에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코스에 문경새재와 문경 석탄박물관 관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때는 문경 석탄박물관이 이렇게 예쁘거나 했던 기억이 전혀 없거든요

 

 

 

근데 이번에 방문했을때 내가 제대로 관람을 하지 않았구나 싶더라구요

 

무려 10년전이기는 하지만.. 완전 처음가는 곳 기분이었답니다

 

 

 

 

 

 

문경 석탄박물관 기본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2천원입니다

 

하지만 영화 촬영장인 가온 세트장과 석탄박물관 그리고 갱도체험관까지 이용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통합 매표로 성인 6천원주고 입장했답니다

 

가온 세트장과 석탄박물관, 갱도체험관까지 모두 관람시에 천천히 관람한다고 했을때 2시간 가량의 코스입니다!! 다들 유념하세용

 

 

 

 

 

 

먼저 케이블타고 가온 세트장으로 올라가볼까요?

 

케이블은 처음타봐서 심장이 2근2근 합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인가 보네요

 

안에는 예쁜 꽃나무들도 피어있어서 포토존이 많은편이더라구요

 

사진찍는 분들이 되게 많아서 저희도 많이 찰칵했답니다

 

 

 

 

날씨만 좋았어도 좀 좋으려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문경 석탄박물관입니다

 

 

일단 외관이 엄청나게 멋있네요

 

석탄하고 단 하나의 유사성도 찾을수 없는 고급진 외관입니다

 

 

 

 

 

몸이 불편하신분들이나 아기를 데리고 오신분들을 위해서 무료로 유모차와 휠체어도 대여해준답니다

 

 

 

 

문경 추천 여행코스인 문경 석탄박물관에 처음 입장하면 세워져있는 거대한 조형물인데요

 

아마 문경에서 재직하였던 광부님들의 일상을 예술품으로 만들은것 같아요

 

 

 

 

얼마나 높냐하면 2층까지 이렇게 쭉 올라가있답니다 

 

 

게다가 예술적인 가치도 느껴지는 조형물이라 석탄박물관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 느낌이에요


역시 문경 추천 여행코스입니다

 

 

 

 

 

그리고 문경 석탄박물관을 차례대로 관람을 시작하는데 역시 코스도 일품인데 딱 석탄의 기원으로 시작하는군요

 

 

 

 

 

전 물고기 화석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실제로 본거는 처음이라 그런지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물고기 화석은..! 돌에 박혀있네요

 

 

 

 

 

 

석탄의 사용으로 인류 문명이 급격하게 발전하였으니 석탄은 분명 인간에게 준 선물이 맞겠지요 

 

지금도 화력발전소에서 엄청나게 사용하고 있으니 확실히 석탄은 정말 고마운 자원인 것 같네요

 

이렇게나마 자료를 보지 않았으면 제가 평생에 석탄에 대해서 관심이나 가졌을까요?

 

 

 

 

우리나라 폐광 현황인데.. 일단 우리나라에 이렇게 탄광이 많았다는 것 부터가 놀랍네요...

 

 

도대체 이 탄광이 총 몇개여.. 되게 신기합니다

 

 

 

 

탄광수와 광부숫자도 증감이 비례한다는것을 알수가 있네요

 

 

 

 

지나가면서 보이는 이 기차는 뭘까요

 

궁금해서 앞쪽에서 보았는데요

 

 

 

 

각 기차마다 석탄을 사용하기전 인류사회에 대해서 보여주네요

 

예전에는 화력을 이용하기가 어려웠지만 석탄을 이용하면서 고화력을 이용하기가 편해진점.. 매우 좋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탄광으로 작업들어가는 광부들의 조형인데요

 

마지막 사진을 보면 눈알이 없어요 !

 

그래서 찰칵찰칵 했는데...얼마나 피곤하셨으면 눈알이 다 빠지셨나요

 

 

 

 

어느 작업장이든 어느정도의 금기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탄광촌에서의 금기는 그럴싸하면서도... 금기가 엄청나게 많다는 생각이네요 

 

게다가 생사를 넘나들수도 있는 근무환경이라 그런지 부정타는 일이 있으면은 출근자체를 하지도 않았네요 

 

 

 

 

 

 

 

옛날의 탄광사무실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요즈음에 사무실하고 크게 다를게 없네요

 

경리 한명에 사무적인 공간과 캐비넷 등 인테리어 기술이 발달해서 요즘이 더 고급스러운 사무실이 많아졌을뿐 전체적인 구조나 인력, 기물은 비슷하네요 

 

 

문경 석탄박물관이 대단하다고 느끼는점이 이런 실제와도 같은 조형물들이 완벽하게 아주 많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여느 박물관들처럼 사진으로 때우거나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작품들이 아니라 아주 완벽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잘 이해되고 보기에도 아주 편해서 좋았답니다

 

 

 

 

 

옛날 학생들이 석탄 난로에 모여서 손도 녹이고 도시락도 때우던 정겨운 모습이죠 

 

불과 몇십년만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초고성장을 해서 아주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다니 옛 조상님들이 과연 믿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문경 석탄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갱도체험관 입니다!

 

성인 1인당 5천원 가격이니 부담은 없지만 아주 완벽한 볼거리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거미열차 승강장이라고 하니까 좀 유치해 보이죠 

 

밑에 사진을 보실까요?

 

 

 

 

 

전혀 유치하지 않답니다


오히려 처음 입장할때에는 긴장감이 엄청나네요

 

게다가 편히 열차를 타고 가는거라서 너무 편하고 좋기도 했구요.

 

 

 

 

 

석탄이 되는 우리의 친구들이 생존했을적 모습이랍니다

 

곤충도 파충류도 엄청크고 무섭네요 

 

그리고 진짜같이 느껴질만큼 비주얼이 완벽하답니다

 

문경 석탄박물관을 방문한다면 문경 추천 여행코스로 갱도체험관 체험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갱도체험관에서 마지막은 미래 에너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석탄 사용이 줄어들고 친환경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경시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빠르게 체크하여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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