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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 시장 : 수원 먹방 여행 본문

시크한 여행

수원 남문 시장 : 수원 먹방 여행

미남박시크 2017. 7. 5. 11:00

 

수원 남문 시장 : 수원 먹방 포스팅 입니다

 

수원에 3년 가까이 살면서 여태껏 수원 남문 시장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네요

 

일요일 저녁에 할일도 없고 오랫만에 시장 군것질 거리도 먹고 싶어서 수원 먹방을 떠나보았습니다 

 

 

 

수원 남문 시장은 특이하게도 여러개의 시장이 한 곳에 모여있더라구요

 

우선은 수원 영등시장부터 들어가 보았습니다

 

영등시장은 의류 및 공산품이 많더라구요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그다음은 미나리 광시장으로 고고싱 !!!

 

여기는 일요일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아서 구경할 게 없더라구요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채로 다음 시장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여기는 수원 남문 시장중에 먹거리가 가장 많다는 수원 먹방을 찍기 가장 좋다는 수원 못골 시장입니다

 

수원 못골 시장에서 먹방을 찍어보겠습니다 헤헤

 

 

 

시장에서 가장 맛있는 먹거리라 하면 당연히 분식 아닌가요 ㅎㅎㅎㅎ?

 

불오뎅과 불순대를 한번 먹어볼까요

 

불오뎅은 많지만 순대를 이렇게 통으로 매운 양념을 묻혀 파는건 처음보는군요

 

제가 또 이런건 지나치지 않지요 

 

 

 

 

 

맛있게 익은 오뎅도 당연히 먹어줘야죠 


오뎅 & 오뎅 국물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분식 완소템이니까요 

 

너무 많이 먹어서 먹방을 넘어서버렸군요

 

 

 

 

간단히 입가심으로 슬러시도 하나 먹어줍니다 

 

 

 

 

 

그리고 그냥 구경하기 심심하니까 호떡도 이렇게 구매합니다 

 

하나에 500원이라 전혀 부담없는 시장 먹거리들입니다


 시장 먹방이 좋은 이유는, 고 퀄리티의 맛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인데요

 

요즘은 분식집도 가격대가 꽤 높아져서 가성비가 좋은편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수원 남문 시장, 못골 시장에서의 먹방은 꽤나 행복했어요

 

 

 

 

 

분식은 배가 빨리 꺼지죠 

 

좀 걷다보니 또 출출해져서 분식집에 아예 자리를 잡아 보겠습니다 

 

 

 

 

 

오뎅과 만두 1인분씩을 시켰는데요

 

여기는 방금 건진 오뎅에 셀프로 매운 양념을 발라먹을수 있더라구요

 

양념도 발라서 먹어보고 그냥도 먹어보고 완전 행복합니다

 

 

 

 

그리고 여기 분식집이 자랑하는 수제 만두를 한 번 먹어볼까요 

 

만두 속에 양파도 많이 들어있어서 매우 식감이 좋은편이구요

 

만두피도 힘 없이 찢어지는게 아니라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겨우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수원 먹방 제대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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